황상열 | 유페이퍼 | 2,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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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3
책 속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내 자신을 돌아보았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했다. 밖을 향한 투덜거림이 내면을 향한 성찰로 바뀌었다. 당장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그보다는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난다는 사실이 나를 더 기쁘게 했다.
‘내가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도 있겠다!’
책을 쓰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작은 끄적거림은 독서노트와 일기로 이어졌고, 그렇게 소소한 글을 쓰는 동안 마음은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해졌다. 책을 읽고 리뷰와 서평을 남기는 것이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