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코로나19가 줄어들지 않고 다시 확산일로에 있다.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많이 힘들어한다고 전해진다. 또 많은 사람들이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 하루하루 버티는 것이 더 고통스러운 세상이다. 이런 순간에 ‘밥사’, ‘술사’가 되어 나도 힘들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을 한번쯤은 도와주고 같이 공감하며 위로해 주면 어떨까? 오늘도 감사하며 살아가는 여러 사람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직업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바로 나의 사명을 찾는 것이었다.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사명이 있어야 한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지금 무엇이 되느냐 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더 초점을 맞추어보자. 자신의 직업에서 그것만 찾을 수 있다면 당신의 인생도 더 근사해질 것이다. 소명을 가지고 자신의 직업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또 같이 들어본다.
1. 황상열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직장인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래 직업은 도시계획 엔지니어/토지 검토이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읽고 쓰는 삶을 전파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습니다.
2. 에스더 황(Esther M. Hwang)
오대양 육대주 60여 개국을 경험한 글로벌 코리안, 20여 년간 교육과 사회사업 분야의 전문가로 개인과 공동체의 내면의 위대한 힘과 가능성을 촉진하며 지역사회 개발에 진정성으로 동행하는 실천가. 대학 및 공공기관 교육복지사업 기획과 강의 및 수퍼바이저, 다수의 최우수 프로그램 선정,국가유공표창, 재외동포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 국무총리 및 대통령 표창
3. 황경희
20대부터 정년퇴직 2020년까지 12월까지 평생을 공직에 있었습니다. 초기 공직 10년 동안은 200% 정력을 쏟아 일을 했습니다. 자기계발에 눈을 떠 여러 가지를 배우게 됩니다. 초기에는 명리학과 관상학, 그리고 상담사 2급, 한우리 독서자격증 등을 취득했습니다. 배우는 즐거움으로 살아갑니다.
4. 빌 유 (Bill Yoo)
대한민국, 미국에서 회사생활을 하고 지금 싱가포르에서 커리어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구분야는 음성인식과 인공지능입니다. 25년 동안 음성인식을, 11년 동안 인공지능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수많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제품을 개발하였습니다. 현재 싱가포르 정부기관인 싱가포르과학기술청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음성 인식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국립대학, 난양공대등 학생들의 졸업 프로젝트 및 인턴 생활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5. 이은경
대한민국의 건설회사 25년차 직장인. 직장생활이 어느덧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내가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까?’ 라는 막연한 불안감을 억지스럽지 않게 다양한 소통과 관계 형성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책을 통해 만끽하면서 살아가는 중입니다. 평범할 것 같은 나의 모습과 지금부터라도 책으로 변화를 주는 삶으로 이동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6. 조연희
저는 17년차 소방관이자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꿈을 잃지 않는 열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일들에 도전하고 있고, 평생 재미있는 삶을 꿈꾸는 몽상가기도 하지요. 앞으로도 많은 얘기들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7. 황소영
청소년 교육 관련 일을 하겠다고 잘 다니던 직장을 퇴사한지 11년이 되었습니다.
약 400여 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면서 학생들의 꿈, 진로, 그리고 그들의 아픔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제는 청소년을 넘어 부모도 함께 꿈을 꾸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비전을 가지고 ‘별별 꿈충전소’라는 작은 상담센터 오픈을 준비 중입니다.
8. 최경희
독서와 대화의 희열을 즐기는 사람. 사람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기에 독서코칭과 스피치 코칭, 문화재생 활동가로 사람들의 삶을 돕고 있습니다.
9. 김홍연
책읽기를 좋아하고 배우기를 좋아하고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아 왔습니다. 건강을 잃고 그 동안의 삶을 돌아보니 착한여자 콤플렉스에 갇혀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왔음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새로운 마인드로 내 인생을 살기 위해 인생 2막을 살고 있습니다. 건강, 성장, 자유를 원하는 4060 여성들을 돕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10. 최장성
책 읽고 서평 쓰는 일과 어릴 때 배운 통기타 연주를 취미로 가진 평범한 40대 직장인입니다.
11. 백승주
발도르프 교육을 지향하는 자연학교 어린이집 교사로 일합니다.
30대 초반이란 조금은 늦은 나이에 선택한 이 직업이 너무도 행복합니다.
현직에서 겪은 일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더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고민하며 글을 씁니다.
12. 미소리오나
계급장 떼고 다시 시작하는 60대 자기계발러. 투자와 읽기, 쓰기로 두려움 없는 인생 후반전.
당당한 왕언니이자 동기부여가.
13. 권해솜
네일아트경력 24년차, 원장을 만드는 원장, 원장을 가르치는 원장
저의 사명은 문제성 발톱으로 불편을 겪고있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여드리는 것입니다.
14. 조은애
저는 간호사 생활을 5년정도 했습니다. 미모미모미용실과 미모미모 피부관리실, 광주권홍아카데미를 경영하였습니다. 미용경력 25년입니다.
1년 6개월 전부터 컴맹을 탈출하고자 독수리 타법으로 블러그도 쓰고 책도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 공저책 ‘나의 인생책 한권을 소개합니다’와 ‘우리엄마 우리아빠’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방송통신대학교를 2학년으로 편입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15. 이석경
20대부터 지금까지 오직 한길 간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아픈 분들에게 사랑과 열정을 갖고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 해피바이러스가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16. 이은주
전역 후 십 수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교육, 예술, 정치, 사회 등)에서 여러 가지
경험을 쌓았습니다. 단기간에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은 『인생학교』 바로 군대
경험을 통해 전략적으로 나를 관리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17. 최현숙
아동학을 전공하고 20년째 가정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영아기부터 바른 양육 경험이 필요하다는 철학으로 영아와 부모를 돕고 있습니다. 부모의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에 자기효능감이 높은 부모가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8. 김경원
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2000년도에 상급종합병원에 입사하여 현재 혈액암 환자를 돌보는 병동에서 일하고 있는 23년차 간호사입니다. 23년 동안 중환자실, 완화치료병동, 행정파트(환자 만족도 향상 및 환자 안전 및 병원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부서)를 거쳐 지금은 내가 가장 필요로 하는 병동에서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로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19. 홍승우
기업교육 업계 1위업체에서 법인영업팀장을 하다가 퇴사해서, 8년째 수원에서 '승승중국어' 라는 브랜드로 중국어학원을 운영하고, '승승장구중국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창작 활동을 하는 동시에 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N잡러.
20. 김대규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나날이 성장 하는 사나이,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