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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글한잔 어때요

일상이 기록이 되는 순간

*매일 일상이 기록이다. 글쓰기 책을 읽다보면 일상에서 글감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직장인이다 보니 따로 시간을 내어 글감을 찾을 여유는 없다. 출퇴근시 걸어가면서 보는 풍경의 느낌, 갑자기 머릿속에서 떠오른 사색의 영감, 옛날 추억이 있으면 바로 수첩을 꺼내어 2~3줄이라도 기록한다. 그때그때 쓰지 않으면 그 순간의 느낌이나 생각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바로바로 적는 편이다. 시간이 지나고 수첩을 다시 열어 메모를 보면서 SNS나 노트에 다시 정리하여 하나의 글을 완성했다. 자기 전 다이어리나 일기장에 2~3줄 정도 오늘 있었던 일, 잘못했거나 잘했던 일등을 먼저 적고 느낌, 의견 및 다짐을 적는다. 아직도 가끔 사고를 치고 실수를 하여 감정이 흐트러진 날은 내 감정이 어떤지 솔직하게 적..
*매일 일상이 기록이다.

글쓰기 책을 읽다보면 일상에서 글감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직장인이다 보니 따로 시간을 내어 글감을 찾을 여유는 없다. 출퇴근시 걸어가면서 보는 풍경의 느낌, 갑자기 머릿속에서 떠오른 사색의 영감, 옛날 추억이 있으면 바로 수첩을 꺼내어 2~3줄이라도 기록한다. 그때그때 쓰지 않으면 그 순간의 느낌이나 생각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바로바로 적는 편이다. 시간이 지나고 수첩을 다시 열어 메모를 보면서 SNS나 노트에 다시 정리하여 하나의 글을 완성했다.

자기 전 다이어리나 일기장에 2~3줄 정도 오늘 있었던 일, 잘못했거나 잘했던 일등을 먼저 적고 느낌, 의견 및 다짐을 적는다. 아직도 가끔 사고를 치고 실수를 하여 감정이 흐트러진 날은 내 감정이 어떤지 솔직하게 적기도 한다.

이제는 글을 쓰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SNS에 꼭 글을 쓰지 못하더라도 다이어리나 일기장에 적어도 한 줄은 쓰고 있다. 일상에서 조금씩 기록을 하면 그것이 모여 한권의 책이 될 수도 있다.
황상열
대학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현재 도시계획 엔지니어, 토지개발 인허가 검토 등의 일을 하고 있다.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만 15년차 직장인이자 작가, 강사, 서평가로 활동 중이다.

30대 중반 다니던 네 번째 회사에서 해고를 당한 이후 지독한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빠지면서 인생의 큰 방황을 겪었다. 극복하기 위해 지독한 생존독서를 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았다. 항상 남 탓만 하던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책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을 몸소 경험하고 나서 독서의 위대함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고 쓰는 삶이 얼마나 좋은지 알려주는 메신저가 되고 싶은 소망이 있다.

저서로 <닥치고 글쓰기>,《모멘텀(MOMENTUM)》, 《미친 실패력》, 《땅 묵히지 마라》, 《나를 채워가는 시간들》, 《독한소감》, 《괜찮아! 힘들 땐 울어도 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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